퇴직연금 찾기

퇴직연금 찾기

 

 

 

안녕하세요~ 친절한 제임스입니다.

 

갑작스러운 직장 폐업 등으로 근로자가 미처 찾아가지 못한 ‘퇴직연금’을 '미청구 퇴직연금'이라고 하는데요. 최근 '미청구 퇴직연금'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어서 해당 금융기관에 연락해 연금 수령 절차를 진행하면 퇴직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미청구 퇴직연금'을 조회할 수 있는 방법을 핵심만 정리해서 빠르게 소개할테니 직장을 폐업 등 다양한 이유로 최근 이직하신 분들은 잠자고 있는 내 퇴직연금을 찾아가시기 위해 아래버튼에서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퇴직연금 조회방법

 

 

목차

 

 

 

퇴직연금 찾기

 

고용부,금융위,금감원 등 관계부처는 지난 5월 말부터 본인의 은행,보험,상호금융,대출,카드발급 정보 및 자동이체등록정보 등을 일괄 조회 할 수 있는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에 미청구 퇴직연금 조회 플랫폼(어카운트인포)을 신설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근로자는 언제 어디서나 본인의 미청구 퇴직연금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해당 금융기관에 연락해 연금 수령 절차를 진행하면 퇴직연금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퇴직연금제도는 근로자 퇴직연금 수급권 보호를 위해 사용자가 근로자의 퇴직연금을 금융기관에 적립하고, 퇴직 이후에 사용자 또는 근로자의 신청을 통해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하지만 예상을 못한 회사의 폐업에 근로자는 직장의 퇴직연금 가입 사실 또는 직접 청구 가능 여부를 몰라 미청구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기도 합니다.  

 

특히 금융기관은 폐업한 기업의 근로자로 확인된 고객에게 미청구 퇴직연금 수령 절차를 문자나 우편 등으로 안내하지만 가입자 명부 누락, 연락처,주소 변경 등으로 미처 연락이 닿지 않는 경우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이에 정부 관계부처는 금융기관과 협업해 한국예탁결제원의 퇴직연금 플랫폼과 금융결제원의 시스템을 최초로 연계해 금융결제원의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에 미청구 퇴직연금 조회 기능을 마련했습니다.

 

이를 통해 어카운트인포에 등록된 약 4만 9634명의 미청구 퇴직연금 총 1085억 원(폐업 확인 1059억 원, 폐업 추정 24억 5000만 원, 기타 1억 6000만 원)의 조속한 지급이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퇴직연금 조회방법

 

이용방법

 

이용방법은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의 상단 메뉴 중 금융정보 조회에서 미청구퇴직연금 조회를 지정해 인증서 로그인을 하면 됩니다. 이어 폐업기업에 근무할 당시 적립돼 현재 금융기관에서 위탁 관리되고 있는 본인의 미청구 퇴직연금 정보를 확인해서 해당 금융기관에 지급 신청을 하면 됩니다. 다만 미청구 퇴직연금의 최종 지급을 위해서는 신분증, 지급신청서, 고용보험 피보험자격이력내역서 등 고용관계 종료 확인 가능 서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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